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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잘생겨 보여" 연봉 확인 후 달라진 태도..영호 '원픽' 흔들릴까?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역대급 반전 로맨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호와 영자. 

 

그동안 영호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해 온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 본격적인 '진심 공략'에 나서며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다른 솔로녀들의 응원 속에 영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영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호는 첫인상 선택부터 옥순을 향한 '직진 본능'을 보여줬던 상황이다. 하지만 영자는 물러서지 않고 "제가 영호님 마음속 1순위였는데 (순위가) 내려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데리고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순위 올리러!"라며 당찬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영호가 미리 준비한 막창집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게 된 두 사람. 영자는 "영호님 연봉이 얼마냐"는 '돌직구' 질문으로 분위기를 화끈하게 리드한다. 영호가 휴대폰에 적어 보여준 액수를 확인한 영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오오!"라고 감탄한다. 이어 "잘생겨 보여~"라며 '심쿵'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평소 보기 힘들었던 애교까지 발산하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영자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이경은 "달라졌다! 내조를 시작한다!"라며 흥분을 드러내고, 데프콘과 송해나 역시 흐뭇한 미소와 함께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영자의 '진심 공략'은 '옥순 바라기'였던 영호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 '나는 SOLO' 24기는 19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재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MBN 투자 받고 날아오르다!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MBN으로부터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1만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된 MB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대규모 투자 소식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아티스트그룹은 종합편성채널 MBN을 포함한 매경미디어그룹 주요 계열사로부터 총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자금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0억 원 상당의 교환사채 발행을 공시하며 투자 유치와 자금 확보의 구체적 계획을 공개했다.아티스트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 제작, 편성, 방영까지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MBN의 투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제작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공동 제작과 편성, 방영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해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배급 기능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벌여온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이 전신으로, 2023년 12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인수되며 대대적인 변화를 맞았다.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최대 주주로서 회사의 비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MBN과의 협력은 아티스트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자금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 제작을 본격화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