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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마시고, 뛰고!"..대인기피 송민호, 병가 중 즐긴 '3대 호사'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대인기피증을 이유로 병가를 낸 기간 동안 캠핑과 파티를 즐긴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언론사는 송민호가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 참석해 상의를 탈의한 채 술과 담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송민호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시기 촬영된 것으로, 당시 송민호 측은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이유로 병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민호가 병가 기간 동안 캠핑, 파티, 러닝 크루 활동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즐겼다는 목격담과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송민호가 소속된 러닝 크루 멤버는 "최근 20km 마라톤 완주에도 도전했다"며 "살도 많이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송민호가 사람 많은 곳을 두려워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배치했다"고 해명했지만,  '선택적 대인기피'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결국 병무청은 23일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복무 부실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송민호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CCTV, 출입 기록, 게임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정부 소비쿠폰 풀리자마자…GS25, 계란·두부·라면 '반값 폭탄' 투하!

 고물가 시대, 얇아진 지갑에 시름이 깊어지는 국민들을 위해 편의점 GS25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점에 맞춰,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적으로 끌어내릴 파격적인 대국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계란, 두부, 라면 등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반값'에 가까운 혜택을 쏟아내며 소비 진작과 가맹점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이번 행사의 서막은 오는 22일 열리며,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GS25는 먼저 매일 밥상에 오르는 핵심 생필품부터 가격을 잡았다. 자체 브랜드(PB)인 '리얼프라이스' 상품 10종이 그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밥상 물가의 척도인 '리얼 신선계란(대, 15입)'은 3,680원, '리얼 콩두부(300g)'는 1,13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국민, BC, 삼성, 우리 등 제휴카드로 결제하며 QR코드를 통해 25% 할인을 적용받았을 때의 가격이다. 이 외에도 우유, 화장지(24롤, 8,780원), 즉석밥(6입, 4,500원)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라면 카테고리다. GS25는 신라면툼바큰사발, 컵누들참깨라면 등 인기 라면 19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를 기본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QR 추가 할인과 제휴카드 결제 혜택을 모두 더할 경우, **최대 62.5%**라는 경이로운 할인율이 적용된다. 사실상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라면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가령 2+1 행사를 하는 1,800원짜리 컵라면의 경우, 3개를 3,600원에 구매 가능한데, 여기에 QR 할인과 제휴카드 혜택까지 중복 적용하면 최종 가격은 상상 이상으로 내려간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GS25는 '믿고 사는 세일'로 정평이 난 '갓세일(God Sale)' 특별 행사도 병행한다.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갓세일'에서는 무려 53종의 인기 상품을 전부 1+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짜슐랭, CJ 햇반반공기 등 식사류는 물론, 벤앤제리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전 품목, 환타 제로 등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상품들까지 포함되어 전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한동석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장은 "지난 1차 소비쿠폰 행사 당시 소비 진작과 가맹 경영주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했다"며 "GS25는 앞으로도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