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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침묵 깨고 반격 개시'..헌재 심판·검찰 수사 정면돌파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및 검찰 소환조사 등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2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는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출석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대리인단에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재 공보관을 지낸 배보윤 변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배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헌법 및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았다.

 

탄핵 심판 관련 대통령 측 공보는 특수통 검사 출신인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맡는다. 윤 전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통 검사로서 중앙지검 특수2부장, 3차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단 구성을 완료하고 탄핵심판과 검찰 소환조사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공조본의 2차 소환에 불응하며 침묵을 지켜온 윤 대통령은 이번 헌재 변론준비기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법적 공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 레시피 그대로…맘스터치의 '맛 보장'

 맘스터치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특급 변신에 나선다.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담은 신메뉴를 통해 치킨 버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맘스터치는 오는 2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컬렉션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맘스터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치킨 1종과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단연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이다. 맘스터치의 스테디셀러인 싸이순살치킨에 에드워드 리 셰프가 미국 켄터키 주의 버번 위스키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를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시그니처 소스 레시피가 한국식 치킨과 만나 어떤 색다른 맛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도 준비됐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인 그릴드비프버거에 에드워드 리 셰프 특제 베이컨 잼 소스를 더해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또 다른 버거 메뉴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에 베이컨 잼 소스를 가미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를 이끌어냈다.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맘스터치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다음 달 18일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도권 12개 직영점에서는 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와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2월 말 일부 직영점에서 시범 판매 후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