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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들 자랑 "든든해" 스포츠 만능에 훈훈 비주얼까지?

배우 이민정이 큰 아들의 근황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준후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후 군은 깔끔한 재킷 차림으로 창밖을 응시하고 있으며, 부모님을 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앞서 아들 학교 바자회 소식을 전하며 자연스럽게 아들의 재학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준후 군은 축구, 농구 등 운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민정은 종종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이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받은 메달이나 트로피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콘테가 직접 요청했다"... 손흥민 '충격적 제안' 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나폴리가 손흥민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 칼치오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각) "나폴리가 PSG로 이적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며 "손흥민의 충격적인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나폴리는 최근 팀의 핵심 선수였던 크바라츠헬리아를 PSG에 약 1048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시켰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에서 107경기 30골 29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시즌에는 팀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폴리는 여러 선수들을 물색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순위로 거론됐으나, 7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이름이 새롭게 부상했다. 특히 나폴리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와의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콘테 감독 아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당시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최근 토트넘과 1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손흥민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토트넘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5위까지 추락했고, 일부 팬들의 거친 비난까지 더해지면서 손흥민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토트넘의 '진행형 전설'인 손흥민은 구단 통산 431경기 출전, 169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68개의 도움으로 구단 최다 도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제시했던 수준의 조건으로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준 콘테 감독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