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가져가" 쏟아지는 윤석열 기념 시계… 전두환보다 못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기념품의 중고 거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대통령 기념 시계는 취임 초기 20만 원대에서 올해 10만 원대로 떨어졌으며, 계엄 사태 이후 '클래식' 모델은 8만 원, '스포츠' 모델은 6만 원에 거래됐다.
계엄 선포 이후 시계 매물이 급증해 하루 2~3개씩 올라오고 있으며, 시세는 역대 대통령 기념 시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중고 시장에서 대통령 명절 선물 세트도 인기였으나, 내년 설 발매 여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