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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행 필수템! '척척패스'로 가성비 높은 여행 즐기기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 지역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통합할인권 '척척패스'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척척패스는 관광지 입장권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삼척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시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1월 9일까지 24시간권 1만7,900원, 48시간권 1만9,900원의 특가로 판매되며, 이후에는 각각 1만9,900원과 2만1,900원으로 판매된다. 

 

척척패스는 삼척 여행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제공하며,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종오 "체육계 수치 이기흥, 당장 사퇴" 요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진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무 정지 상태인 이기흥 회장이 3선 도전을 선언했다는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며 "이는 국민과 체육인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그는 "대한체육회장은 한국 스포츠의 얼굴과 같은 자리로서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하지만 이기흥 회장은 개인 비리 의혹과 체육회 사유화 논란 등으로 이미 그 자격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진 의원은 이 회장이 체육계를 장악하고 자신의 입맛대로 운영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측근 인사들을 요직에 앉히고, 각종 사업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등 사익을 추구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3선 도전이라는 뻔뻔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체육계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진 의원은 이 회장을 향해 "더 이상 체육계를 혼탁하게 만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고 물러나는 것이 마지막 도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이 회장의 비리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이기흥 회장은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체육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봉사하고 싶다"며 3선 도전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