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브레터'는 영원히…" 나카야마 미호, 미스터리한 익사


일본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54세의 나이로 목욕 중 익사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지난 6일 도쿄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약물 복용 흔적이나 유서는 없었다. 

 

소속사는 부검 결과를 통해 목욕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부 매체는 추운 환경에서 욕조에 들어갈 때 발생하는 열쇼크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지만, 의식을 잃은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