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모아

비상계엄 외신에 해명했으나..국제사회 우려 불식 가능할까?

 윤석열 대통령실이 전날 전격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외신 특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외신 특파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비상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고, 이는 헌법적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야당의 잇따른 탄핵소추안 발의와 예산안 발목잡기로 인해 국정 운영이 마비되었고, 이는 곧 자유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이며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도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았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청에 따라 즉시 군을 철수시켰다며 국회를 존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외신들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다수의 외신들은 이번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와플로 브런치를?" 와플대학이 만든 충격적인 신메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이 식사 대용 브런치 시리즈의 신메뉴 'B.C.D 샌드와플'을 출시하며 브런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디저트 와플과는 차별화된 식사 메뉴로,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는 메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와플대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100% 우리쌀로 만든 와플믹스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더욱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짭조름한 베이컨(Bacon)과 부드러운 크림치즈(Cream cheese), 향긋한 대파(Daepa)를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했다. 특히 대파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베이컨의 짭짤함,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만나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와플대학의 브런치 시리즈는 이미 여러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부드러운 계란과 마요네즈의 조화가 일품인 '에그마요 샌드와플'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두 가지 햄과 신선한 사과를 조합한 '사과는 햄복햄 샌드와플'은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현재 B.C.D 샌드와플을 포함한 브런치 시리즈는 선릉캠퍼스, 광주도천캠퍼스, 세진캠퍼스, 구미문성캠퍼스 등 4개 지점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다. 와플대학 측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뒤 점진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와플대학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브런치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저트 카페에서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B.C.D 샌드와플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메뉴로, 기존 와플대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브런치 카페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와플대학의 브런치 시리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