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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현대판 왕족 로맨스..‘21세기 대군 부인’ 주인공 확정"


배우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입헌군주제가 시행되는 설정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가의 여성과 왕의 아들인 남성이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변우석은 왕의 둘째 아들인 이안대군 역을 맡아,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가 성희주(아이유)와 만나면서 인생에 변화가 일어난다.

 

아이유는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 역할을 맡으며, 화려한 외모와 지성을 지닌 인물로 등장한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신분과 운명을 가진 인물로 만나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이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현대판 왕족 역할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2025년 하반기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손흥민, 700억에 묶였다! 토트넘 '황금 감옥'의 덫?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여부를 둘러싼 8개월간의 밀당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에 따라 1년 더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는 손흥민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기보다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공짜로 놓칠 수 없다'는 의지가 만들어낸 '황금 감옥'에 가깝다.토트넘은 2025년 6월까지인 손흥민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게 된다.문제는 토트넘이 재계약 조건을 두고 손흥민 측과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조건에서 1년 연장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빙 레전드' 손흥민에 대한 대우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손흥민 입장에서는 1년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물론 토트넘이 옵션을 발동하더라도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는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의 몸값으로 무려 700억 원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을 내년 여름 FA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지만, 토트넘의 옵션 발동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100~200억 원 수준의 이적료라면 빅클럽들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700억 원은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결국 손흥민은 1년 더 토트넘에 머물거나, 7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감수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과연 손흥민은 토트넘의 '황금 감옥'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