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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 임박! '내년 2~3월 결혼' 선언


김종민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41회에서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 중에도 여자 친구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1등 신랑감’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여자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고, 여자 친구의 애칭으로 ‘히융이’를 부른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내년 2~3월에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스튜디오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를 두고 결혼을 내년 4월로 예정한 박현호와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계획을 확고히 밝히며, ‘신랑수업’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내란 혐의 윤석열, 소환 불응 2차례..강제수사 압박 직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하면서, 공수처가 이르면 26일 강제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차(18일)와 2차(25일) 소환 요구를 모두 거부하며 총 4차례 출석 요구를 거부한 상태다. 이에 공수처는 3차 소환 통보 또는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일반 피의자의 경우 세 차례 소환 불응 시 강제수사가 진행되지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는 전례가 없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공수처가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을 통해 강제 수사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경호처와의 충돌 및 대통령실 압수수색 실패 사례 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증거 인멸 가능성이나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체포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다른 일부는 변호인단 구성과 변론 준비를 위해 3차 소환까지 시간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대통령 측은 26일 이후 탄핵 및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예고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27일 예정된 탄핵 변론준비기일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불참 여부와 상관없이 속행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의 침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와 공수처의 수사 방향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