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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 임박! '내년 2~3월 결혼' 선언


김종민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41회에서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 중에도 여자 친구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1등 신랑감’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여자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고, 여자 친구의 애칭으로 ‘히융이’를 부른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내년 2~3월에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스튜디오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를 두고 결혼을 내년 4월로 예정한 박현호와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계획을 확고히 밝히며, ‘신랑수업’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덕수, '쌍특검' 제동..민주당 "줄탄핵" 맞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4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제외했다. 민주당은 즉각 "국무위원 줄탄핵"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특검법 관련 여러 법률적 요소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야당에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사실상 민주당이 요구한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시한을 거부한 것이다.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오늘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특검법 공포를 미루거나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시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민주당은 이날 '국무회의 무력화'라는 초강수까지 꺼내 들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무위원) 5명을 탄핵하면 국무회의가 의결을 못 한다. 국무회의는 재적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게 돼 있다"며 '줄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총리실은 민주당의 '줄탄핵' 발언에 대해 "책임 있는 정당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한이 내년 1월 1일로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한 권한대행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경우,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된 만큼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