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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눈물의 인사... "새로운 도전 위해 굿바이" 잠정 은퇴 선언


세계적 팝스타 아델이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을 마치며 은퇴를 선언했다. 

 

23일(현지시간) 마지막 공연에서 아델은 관객들에게 "언제 다시 무대에 설지 모르겠다"며 감동적인 고별 연설을 전했다. 

 

아델은 현재 새로운 음악이나 계획이 없으며, 음악에서 잠시 물러나 창의적인 일을 시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완전한 은퇴는 아니며 언젠가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아델은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레지던시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최근 몇 년간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변화의 시기를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