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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먹고 암 예방? 슈퍼푸드 등극까지 임박했다!


한국 배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 과일로, 숙취 해소, 호흡기 질환 예방, 심혈관 보호,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한국 배는 특히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고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배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염증성 질환을 억제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암 유발 물질인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 기능성에 대한 임상 연구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므로, 배를 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의 일환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덕수, '쌍특검' 제동..민주당 "줄탄핵" 맞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4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제외했다. 민주당은 즉각 "국무위원 줄탄핵"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특검법 관련 여러 법률적 요소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야당에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사실상 민주당이 요구한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시한을 거부한 것이다.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오늘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특검법 공포를 미루거나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시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민주당은 이날 '국무회의 무력화'라는 초강수까지 꺼내 들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무위원) 5명을 탄핵하면 국무회의가 의결을 못 한다. 국무회의는 재적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게 돼 있다"며 '줄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총리실은 민주당의 '줄탄핵' 발언에 대해 "책임 있는 정당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한이 내년 1월 1일로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한 권한대행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경우,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된 만큼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