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모아

李 지키기 위한 청문회? 박장범 청문회에서 터진 여야 전쟁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정치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청문회를 3일간으로 연장한 것에 대해 "북한식 인민재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청문회를 선동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3일간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야당은 박 후보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등에 대해 편향적인 보도를 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가 KBS의 신뢰도를 무너뜨린 인물로, 사장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민규 의원은 "KBS 직원 495명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이유가 KBS가 아닌 대통령실의 홍보 비서관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청문회는 야당의 주도로 하루 더 연장되었다. 

 

"와플로 브런치를?" 와플대학이 만든 충격적인 신메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이 식사 대용 브런치 시리즈의 신메뉴 'B.C.D 샌드와플'을 출시하며 브런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디저트 와플과는 차별화된 식사 메뉴로,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는 메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와플대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100% 우리쌀로 만든 와플믹스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더욱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짭조름한 베이컨(Bacon)과 부드러운 크림치즈(Cream cheese), 향긋한 대파(Daepa)를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했다. 특히 대파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베이컨의 짭짤함,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만나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와플대학의 브런치 시리즈는 이미 여러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부드러운 계란과 마요네즈의 조화가 일품인 '에그마요 샌드와플'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두 가지 햄과 신선한 사과를 조합한 '사과는 햄복햄 샌드와플'은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현재 B.C.D 샌드와플을 포함한 브런치 시리즈는 선릉캠퍼스, 광주도천캠퍼스, 세진캠퍼스, 구미문성캠퍼스 등 4개 지점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다. 와플대학 측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뒤 점진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와플대학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브런치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저트 카페에서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B.C.D 샌드와플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메뉴로, 기존 와플대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브런치 카페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와플대학의 브런치 시리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